에리제베트 이야기

 

 

 

작가 이야기
2009년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땐 '시월애(1ivga.blog.me: 삭제됨)'라는 필명으로 활동했었다. 그러다 '노토스'에서 아이폰용 앱을 제작해 주었고, 아이북스에 소설이 등재된 이후,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열고 열심히 활동했었다.(현재 일부만 공개) 중간에 여러 번 쉬면서 활동을 접었던 시간도 있었다. 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여행을 참 많이 다녔다. 그리고 그동안 구상해 왔던 판타지 로맨스 작업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필명 이야기
<샬롯의 우산>을 끝내고, <내 남친은 사자자리>를 집필할 때였다. 전작 <샬롯의 우산>을 온라인에 출판할 때는 설마 내가 출판까지 하게 되리라곤 생각지 못했기에 당시 블로그 닉네임(시월애)을 그대로 사용했었다. 그러다가 제대로 된 필명으로 활동을 해보자 싶었고, 마침, 집필 중인 여주인공에 꽂혀 있던 때라 그 이름 그대로 정여신을 필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네이버 블로그 동일)

 

<내 남친은 사자자리>의 등장인물은 내가 생각해도 각자 캐릭터에 맞게 이름을 잘 지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티스토리에서 필명은 중복으로 사용할 수 없었다.(정여신은 이미 누군가 사용중인 필명이었다) 그래서 티스토리 규정에 따라 타인과 중복되지 않는 고전 이름인 "엘리제베트"를 골라보았다. 히브리어 이름으로, "신에게 봉헌하는"을 의미한다. 같은 이름으로는 엘리자베스, 에르제베트, 엘리사벳, 이자벨 등등이 있다. 나라마다 약간 표기를 달리하지만 다 같은 이름이다.

 

* In Hebrew Names the meaning of the name Erzsebet is: Devoted to God.

 




블로그 이야기
가만히 뉴스를 읽고 나면 금세 이것저것 궁금한 것들로 머릿속은 호기심들이 종알종알 떠들어 댑니다. 그러다 보니 컴퓨터 앞에서 이것저것 궁금한 것, 알고 싶은 수많은 의문문을 찾아 헤매느라 어느새 하루가 꼴딱 넘어갈 지경입니다. 처음 티스토리를 알게 된 것은 SNS 이웃인 어느 작가님을 통해서인데, 초대를 받고 시작한지 벌써 7년이 훌쩍 지났네요. 그러다가 카페활동을 하기 위해 네이버에 둥지를 틀고 챌린지 리그를 알게 되었고, 소설을 쓰는 제 입장에서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글쓰기, 사진 찍기, 여행하기, 수다 떨기는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훌륭한 도구가 되었고, 저는 세상을 향해 그렇게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사람이었나 봅니다. 상상을 하고, 글을 쓰는 행위는 저에게는 삶이자, 마음을 보듬고 아픔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일이 되었습니다.

작품 이야기
이 곳에 게시된 작품은 2009년부터 작성한 것으로 티스토리, 네이버 그리고 외부 사이트 등에 게시되었다가 올 해 모두 이곳으로 하나씩 옮겨온 것들입니다.


최초 글작성 : 2010년 3월 11일

필명이야기 2021, 내용추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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